식사 후 블랙커피 한 잔에 대한 안심정보
전 세계인의 음료가 된 커피, 어느새 나도 몇십 년을 커피를 즐긴다. 특히 바쁘게 시작한 아침 출근 그리고 일에 몰입한 오전 시간 이후의 점심시간은 휴식 같은 해방감과 함께 먹는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, 점심을 먹고 난 식사 후 블랙커피 한잔! 그것 또한 나에게도 포기할 수 없는 행복한 시간. 소화를 돕고 뱃살을 줄인다는 식사 후 블랙커피 한잔에 대해 알아본다.
식사 후 블랙커피 한 잔, 소화 돕고 뱃살 줄인다
점심을 먹고 난 후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느긋한 포만감과 함께 마시는 커피는 삶의 여유마저 느끼게 한다. 그러나 이 커피가 설탕과 분말 크림을 넣은 달짝지근한 커피라면 은근히 뱃살 걱정이 들 수 있다. 설탕과 프림이 들어간 믹스 커피와 생원두 커피는 다이어트와 관한 한 큰 차이가 있다.
식사 후 블랙커피 한 잔, 대사작용 활발
커피 속 카페인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. 카페인은 소량 섭취하면 신체 에너지 소비량을 올리고, 식사 후에 마시는 커피는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해 체중감량과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.
식사 후 블랙커피 한 잔, 체중감량 효과 추정
이와 관련해 생원두 커피의 다이어트 효과를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. 미국 스크랜턴 대학의 조 빈슨 교수(화학과)는 소규모의 시험 결과 생원두에 들어 있는 클로로겐산(chlorogenic acid)이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. 반면에 설탕과 분말 크림을 넣은 커피는 오히려 비만을 불러올 수 있다.
식사 후 블랙커피 한 잔, 열량 5kcal
블랙커피 1잔의 열량은 5kcal에 불과하다. 그러나 커피 1 티스푼에 설탕과 분말 크림이 각각 1.5 티스푼씩 들어간 믹스커피 1잔은 무려 55kcal의 열량을 낸다. 포화지방도 1.5g에 이른다. 분말 크림 속의 포화지방은 비만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.
식사 후 블랙커피 한 잔, 알츠하이머, 전립샘암, 성인당뇨에 효과
식사 후에 마시는 커피는 설탕과 프림을 넣지 않은 블랙으로 선택해보자.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줘 소화는 물론 체중감량 효과도 낼 수 있다. 블랙커피를 하루 2잔 정도(400㎎) 마시면 알츠하이머, 전립샘암, 성인당뇨병뿐만 아니라 여성의 우울증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.
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식사후의 블랙커피 한잔은 그 시간과 여유, 향과 맛으로 개운함이 주는 행복감도 있지만 걱정스러울 수 있다. 위의 정보에서와 같이 이제는 식사 후 마음 편히 좀 더 여유롭고 안심이 되는 행복한 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. 무엇이나 지나치지 않은 것이 최상, 각자의 체질에 따른 식사 후 블랙커피 한잔의 다른 정보는 다음기회에 알아보기로 하겠다.